코로나 시국에 집에서 간편하게 해 드실 수 있는 음식들을 많이 구매하게 됩니다.
앞 전에도 비비고에서 나온 진한고기만두와 사골곰탕 조합으로 간편식을 먹은 후기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이번에도 비비고에서 나온 남도 떡갈비를 먹어본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일부러 비비고 제품만 구매하는 것은 아닌데, 비비고의 제품들이 실망시키지는 않는 것 같아서 이것저것 구매해보게 되네요.
비비고 남도 떡갈비 1 봉지는 450g으로, 가격은 온라인 쇼핑몰 기준으로 16,000원대에 구입을 했습니다.
수용성안나토, 아세설팜칼륨, 아스파탐, D-소비톨액 등 4가지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은 것을 강조하고 있네요.
원재료는 돼지고기, 쇠고기와 함께 설탕, 대파, 마늘, 백설 갈비양념, 두류가공품, 양파 등 여러 가지 첨가물이 들어있습니다.
영양정보를 살펴보면 100g 당 315kcal로, 나트륨 460mg, 지방 26g, 포화지방 8g, 단백질 13g 이 상대적으로 많이 함유되어 있네요.
조리 방법은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달군 후, 냉동 상태의 떡갈비 1~3개 정도를 중불에서 2분간 앞뒤로 뒤집어가며 조리하다가 약불에서 3분 정도 더 구워주면 된다고 합니다.
비비고 남도 떡갈비를 개봉해보면, 냉동 상태의 떡갈비 6개가 들어있습니다.
직화 방식으로 초벌을 해놓아서 그런지 그릴 자국이 선명하게 보이네요.
크기는 손바닥보다는 작은 크기입니다.
비비고 남도 떡갈비를 조리 방법대로 달군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3개 올려서 구워주면 위와 같이 노릇노릇 구워진 상태로 조리가 완성됩니다.
조리가 완성된 비비고 남도 떡갈비의 단면은 위와 같은데, 두께는 제법 두꺼운 편이고, 겉은 바삭한데, 속에는 고기와 각종 재료들과 섞여 부드러워 보이는 모습입니다.
비비고 남도 떡갈비의 맛은 달달하면서 약간 짭짤하고, 두께가 제법 두꺼워서 그런지 나름 고기 씹는 맛이 납니다.
그리고, 직화 방식으로 초벌을 해서 불맛도 약간 나는데, 식당에서 먹는 떡갈비 맛과 크게 다르지 않네요.
프라이팬이 아니라, 직화로 한번 더 구워주면 정말 식당의 떡갈비와 비슷할 것 같습니다.
떡갈비만 먹으면 달고 짜서 금방 물릴 수도 있는데 밥반찬이나, 햄버거 패티 용도로 먹으면 더욱 괜찮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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