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입원 시 준비물 알아보기

병원에 갑자기 입원하게 되면 이것저것 챙겨야 할 것이 많습니다.

안 그래도 정신이 없는데, 생소한 준비물들을 갑자기 챙기려고 하면 빠뜨리는 것도 있을 수 있고, 한 번에 머릿속에 정리가 잘 되지 않죠. 

그래서 입원에는 병원 입원 시 준비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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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분증, 입원서류, 코로나 음성 확인서

신분증은 기본적으로 챙겨야 하고, 입원 서류가 있어야 입원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요즘엔 코로나 검사를 받아서 음성 확인서 또한 제출해야 합니다. 

코로나 검사가 하루 정도 걸리니 입원 이틀 정도 전에는 병원 또는 보건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겠죠. 

 

2. 세면도구와 화장품

입원 기간에 따라 세면도구의 양, 종류도 약간 차이가 날 수도 있지만, 우선 세면도구는 필수로 가져가야 합니다. 

보통 세면도구는 병원에서 따로 지급하지 않으니, 자신에게 필요한 샴푸, 비누, 치약, 칫솔, 수건 등이 필요하겠죠. 

그리고, 스킨, 로션 등 기본적인 화장품도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3. 옷걸이, 슬리퍼

입원 시 입었던 옷이나, 여분의 옷을 거는 용도, 그리고 수건을 건조하는 용도로 사용하거나, 건조한 경우에는 젖은 수건을 걸어놓아 가습 효과를 볼 수도 있습니다. 

병원에서 개인 슬리퍼도 제공해주지 않기 때문에 슬리퍼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일회용품

병문 오는 손님들을 위해서 일회용 종이컵, 포크, 숟가락 등을 구비해놓고, 간단히 차와 디저트를 대접하는 데 사용하기 좋습니다.

그리고, 물티슈, 휴지도 병원에서 따로 제공해주지 않기 때문에 가져가는 것이 좋고요.

약을 넘기기 힘들다면 미리 빨대도 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5. 침구류

병원에서 보호자나 간병인을 위한 침구류는 따로 제공이 되지 않기 때문에 보호자나 간병인을 위해서 간단한 베개와 침구류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수면 안대, 귀마개

개인실이라면 괜찮겠지만, 여러 환자들이 쓰는 다인실의 경우, 다른 환자가 코를 골고나, 떠드는 소리 등에 수면을 방해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쾌적한 수면을 위해서 수면 안대, 귀마개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7. 기타 필요한 것들

입원을 하는 동안에는 상당히 무료합니다.

그래서 시간을 보낼 것이 필요한데, 요즘에는 대부분 스마트폰으로 여러 가지 보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니, 스마트폰 사용을 위한 충전기, 그리고, 더욱더 스마트폰을 보기 위해서는 거치대도 하나 있으면 더 좋습니다. 

그리고, 다인실이라면 주변 사람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기 위해 이어폰은 꼭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무료한 시간을 달래기 위해 책을 가져가는 것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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