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브랜드나 소비자 입맛을 따라잡기 위해서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고 출시하죠.
최근 맥도날드도 이것저것 새로운 조합으로 신메뉴를 자주 출시하는 것 같은데요.
얼마 전 출시된 맥도날드 신메뉴 아라비아따 리코타 치킨 버거를 먹어봤는데, 그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포장된 맥도날드 아라비아따 리코타 치킨 버거의 모습입니다.
특별한 것은 없고, 기존의 맥도날드 버거의 모습과 다르지 않네요.
다른 매장에서는 이탈리아 국기를 연상케 하는 초록색, 흰색, 빨간색의 포장을 해주기도 하더라고요.
참고로 맥도날드 아라비아따 리코타 치킨 버거의 단품은 6,500원, 세트는 7,800원입니다.
맥도날드 아라비아따 리코타 치킨 버거의 영양정보입니다.
중량 260g, 총열량 616kcal로 버거 하나만 먹어도 제법 든든할 것 같네요.
맥도날드 아라비아따 리코타 치킨 버거의 포장을 뜯어봤습니다.
햄버거의 높이가 제법 높다 보니 종이 가드로 보호를 해놓은 모습입니다.
하지만, 아직 손을 대지 않았음에도 소스나 양상추가 이미 뭔가 깔끔하지 못한 모습이네요.
포장도 아닌 매장에서 곧바로 주문한 것인데도 말이죠.
종이 가드까지 모두 제거한 맥도날드 아라비아따 리코타 치킨 버거의 모습입니다.
포장을 상당히 조심스럽게 뜯었지만, 양상추와 소스가 뭔가 지저분한 모습이네요.
그만큼 재료가 풍족하다는 것이겠죠.
맥도날드 아라비아따 리코타 치킨 버거 재료의 모습입니다.
기존의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패티에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아라비아따 소스와 리코타 치즈를 가미했다고 하는데요.
소스는 포장을 뜯는 순간부터 그 존재감이 확실히 드러났는데, 리코타 치즈는 햄버거를 절반 가량 먹었음에도 그 모습이 보이지 않더라고요.
거의 다 먹어갈 때쯤 햄버거 뒤쪽에 집중적으로 몰린 리코타 치즈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맥도날드 아라비아따 리코타 치킨 버거의 맛은 기존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에 아라비아따 소스까지 가미되어서 상당히 매콤한 편인데요.
크리스피 한 패티와 바삭바삭한 베이컨, 그리고 부드러운 리코타 치즈의 궁합이 나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맥도날드는 매장마다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양상추가 너무 조각이 나 있어서 그런지 신선한 야채의 맛이나 식감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분명 기획된 대로 레시피와 같이 완벽하게 조리가 되었다면 제법 후한 점수를 줄 수 있는 메뉴였는데, 그렇지 못한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조금 아쉽게 느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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