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순대국밥 추천 장순필 가마솥 순대탕

꿀팁드리미 2022. 3. 1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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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소울푸드이자 매장에서 햄버거보다 더 빨리 나온다는 패스트푸드! 바로 국밥이죠.

저도 국밥을 상당히 좋아하는데요, 코로나 시국에 대중식당을 드나들기도 부담스럽고, 국밥이 당길 때 집에서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국밥이 있어서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바로 '장순필 가마솥 순대탕'이라는 제품입니다. 

저는 수개월 전에 우연히 쇼핑몰을 보다가 평이 좋기에 한번 주문해서 먹어보고 맛이 꽤 괜찮아서 그 이후론 냉동실에 재어놓고 국밥 생각이 날 때면 꺼내서 조리해 먹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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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재료 및 함량을 보면, 육수에 국내산 돈사골이 들어가고, 건더기도 돼지곱창, 돼지머리, 돼지소창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있습니다. 

 

개봉을 하였을 때 내용물입니다. 

굳이 설명을 드리지 않아도, 육수, 양념장, 건더기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내용물은 처음 배송 시부터 냉동 상태이고, 보관도 냉동으로 보관합니다. 

 

냉동된 육수와 건더기를 따뜻한 물에 넣고 해동을 해줍니다. 

4~5분 정도 놔주면 어느 정도 해동이 되더라고요. 

 

해동을 하고 난 후 건더기입니다. 

순대, 수육, 부속고기 등이 제법 풍성하게 들어 있습니다. 

 

우선 육수를 순대를 제외한 건더기와 함께 2~3분가량 끓입니다. 

조리방법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처음부터 순대를 넣으면 순대가 풀어져서 순대는 나중에 넣으라고 합니다. 

 

어느 정도 끓었으면, 해동해두었던 순대를 육수에 넣고 다시 1-2분 정도 더 끓여주면 조리가 완성됩니다. 

라면을 끓이는 노력에 비해 조금은 더 귀찮지만, 국밥치곤 생각보다 간단하죠? 

 

완성된 순대탕(국밥)입니다. 

파, 후추 등을 넣어 드시면 조금 더 국밥집과 같은 맛을 낼 수 있으니, 넣어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동봉된 양념장을 1/3 정도 풀었을 때의 모습입니다. 

매운 것을 잘 드시는 분들은 양념장을 많이 넣어도 되지만, 매운맛이 부담스러우시면, 1/3 정도만 넣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국에 밥을 한 공기 풀었을 때의 모습입니다.

제법 국밥 느낌이 나죠?

 

순대와 함께 한 숟가락 떠봤습니다. 

순대가 생각보다 정말 실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제가 수개월 간 틈틈이 먹어본 소감은 위와 같이 조리방법에 따라 조리하고, 파 정도만 곁들였을 때, 그 맛이 식당에서 먹는 순대국밥의 맛과 상당히 비슷했습니다. 

비슷하기보다는 웬만한 평균적인 맛의 식당 수준 이상의 맛이었습니다. 

허접한 식당의 순댓국은 얇은 찰순대만 몇 점 썰어놓은 곳이 있는데, 위 사진에서도 보시듯이 순대와 부속물이 정말 실해서 씹는 맛이 있습니다. 

그리고, 육수도 식당마다 그 맛이 달라서 어떤 곳은 너무 묽고, 어떤 곳은 너무 진한데, 이 제품의 육수는 적당한 밸런스를 갖춘 맛이어서 호불호가 크게 갈릴 것 같지 않은 맛입니다. 

양은 1팩 기준으로 성인 남자 혼자서 먹기에는 상당히 푸짐하고, 밥을 말아먹는다면, 양이 적은 여성분 같은 경우에는 두 분이 드셔도 될 정도의 양입니다. 

 

요즘 식당의 순대국 한 그릇에 보통 7~8,000원 정도 하는데, 이 제품은 한 봉지에 3,000원 정도여서 크게 부담스러지 않는 가격입니다. 

국밥이 당길 때, 굳이 식당에 가서?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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